세종시 반곡동 책읽기좋은 꾸메문고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책 읽기 좋은 공간을 소개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못하는 요즘 더욱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뭔가 카페를 가기에는 소음이 신경 쓰이고 스터디 카페를 가기에는 너무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적당히 조용한 곳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이곳저곳 검색한 결과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 아트센터 4층에 위치한 '꾸메문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TMI: 비오케이 = BOK 복(福)을 의미하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ㅎㅎ)
세종시는 정말 주차문제가 많은데 아직 상가에 공실이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은 매우 쾌적했고 주차하기 매우 수월했어요 =)

영업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10:00까지이고
매달 2,4째주 금요일에는 심야 서점이 열리더라구요 😊
지정된 책이나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간혹 영화 상영, 보드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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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메문고는 크게 서점+문구+피규어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다양하게 구경할 것도 많아서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같은 건물 3층에는 피규어만 대규모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가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일반 서점에 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 코너부터

독립 서적 책들도 구비가 되어있더라구요
복합 문화공간을 꿈꾸는 꾸메문고답게 다양한 것들을 취급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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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힐링되는 뷰를 보며 여유롭게 독서하기 좋았답니다 :)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매우 많았아요
해당 건물 4층이 모두 꾸메문고이기 때문에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매장 관리가 참 잘되고 있다고 느꼈어요
대부분 독서를 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큰 소음이 나지 않게 조심하고
직원분들도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기분 좋은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세종시민들이 자랑할만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적당히 조용한 소음과 뷰 맛집에서 독서를 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디 가기 힘드실 때 이런 곳에 방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내돈내산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