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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 위치 만큼은 대박👍🏻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by 스리남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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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의 2번째 숙소는 바로 방콕 교통의 중심지 "아속역"에 위치한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이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에서의 1박을 마치고 남은 2박은 교통이 좋은 곳에서 묵기로 하고 일부러 교통편이 좋은 곳으로 정했다.
그렌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21는 아속역 그리고 터미널21 쇼핑몰과 바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위치 좋은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룸 체크인 과정

너무나도 친절했던 아난타리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묵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체크인 과정에서 막 5성급 호텔에 비해 친절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래도 체크인할때만 그랬고 이후에 벨보이분들이 너무도 친절했다,,, ㅎㅎ

룸 컨디션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룸컨디션

5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은 무척이나 깔끔했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욕실

룸이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비치 물품 또한 고급스러웠고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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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시티뷰

그리고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티뷰!
호텔에서 보이는 시티뷰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방이 넓지는 않고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호텔에서 무언갈 한다기보다는 위치 좋고 시티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ㅎㅎ

다만, 첫날 우리가 배정받는 호실은 저층에서가 해당 층에서 모퉁이 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커튼을 열면 바로 옆 호실에서 방 안쪽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다. 커튼을 열기에는 프라이버시가 너무 지켜지지 않기에 커튼을 치고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ㅠㅠ
우리가 머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다음날이 일요일이기에 혹시 남는 방이 있지 않을까 싶어 로비에 이야기했더니 다음날 탑층이면서도 가장 뷰가 좋은 방으로 변경해주었다. 서비스👍🏻👍🏻

수영장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수영장

생각보다 수영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수영장도 역시나 뷰가 굿굿!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수영장

날씨만 흐리지 않았다면 2박 내내 즐겼을 텐데 머무는 동안 날씨가 흐려 한 번도 이용을 해보지는 못했다. 날씨만 좋았다면 이곳에서 반나절 정도는 여유롭게 보냈을 텐데,,,😭 방콕이라는 곳이 비도 자주 내리고 해서 여행하는 동안 날씨 요정이 도와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조식

운영시간 : 오전 6시 -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조식

그냥 무난한 정도의 조식 수준이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380 THB 이니까 대략 1만 4천 원 정도이니 큰 부담은 없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조식

하지만, 주변 터미널 21에 맛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굳이 이곳에서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은 들었다.
오히려 터미널 21에서 호텔 조식에 비해 값싸면서도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호텔 조식을 무조건 먹으라고 추천하는걸 좀 어려울 듯했다😅


이렇게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에 이어서 방콕에서 머문 2번째 숙소인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에 대한 기억을 적어봤다.
그렇게 불만족스럽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만족스럽지도 않은 곳이었지만!
호텔에서 딱히 뭐 대단한 걸 하지 않고 위치를 가장 중요시한다면 추천하는 호텔이다⭐️

시설도 5성급답게 깔끔하고 위치는 누가 봐도 너무나도 좋긴 하다!
그래서 나중에 방콕을 다시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머물 거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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