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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공기업 취업준비 팁 #2(면접)

by 스리남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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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는 지난번 취업준비 팁 1편에 이어서 '면접'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많은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5번 정도의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우선, 저는 면접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이 있다는 점을 많이 느꼈어요!
즉, 자신의 성향이나 모습들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일치하느냐가 면접에 합/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혹 자신의 모습이 해당 기업의 인재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인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해당 인재상의 모습으로 가면을 쓰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소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부분을 많이 느꼈거든요,,,

즉, 해당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그 인재상이 본인이라는 생각으로!!
인성검사를 할 때부터 일관되게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면, 장교로 군 생활을 한 경력이 있어요.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자소서나 경력사항에 반영이 되었고 면접장에서도 이러한 저의 성향이 느껴졌을 거라 생각해요!

발전소, 한국전력공사, 지역농협 이러한 기업을 보면 어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물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지닌 집단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을 보면 어떠한 생각이 드시나요?
위에서 나열한 기업들에 비해서는 보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니고 있고 민원 응대가 중요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자에 언급한 기업들은 제가 인턴을 포함해 최종 합격한 기업들이고
아래에 나열한 기업들은 최종까지 같지만 아쉽게도 탈락을 했던 기업들입니다!

이렇게 몇 번의 합격과 탈락을 맛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본인은 그렇게 보이려고 하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성향과 모습들이 면접장에서는 나타나게 되고
그러한 것들이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면접관분들은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본인이 혼자 확인하기 힘들다면
면접 스터디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매 시험마다 스터디를 할 필요는 없지만,
스터디를 하게 되면 본인의 잘못된 습관이나 남들에게 비치는 본인의 이미지 등
혼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스터디를 할 여건이 안된다면 유튜브 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한국직업방송 채널에 업로드된 모의면접 영상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실제 면접을 보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예상 질문, 모범 답변 등을 정리할 수 있었거든요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1. 해당 기업의 인재상을 철저히 분석한다.
2. 기업의 인재상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라. (가면을 쓴다고 생각하자)
3. 스터디를 적극 활용해라.
4. 유튜브를 활용하자(한국직업방송, 면접왕 이형 채널 등등등,,,)

물론 저의 실력이 부족하기에 면접에서 탈락을 했겠지만
그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그 마음을 잘 알고,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러한 글을 작성해보았어요!

그리고,,,
최종에서 떨어진 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정말 잘 봤다고 생각한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이번 면접을 망했다고 생각한 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까요

본인의 잘못을 탓하기보다는 그 기업의 인재상과 다소 거리가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저희는 딱 1승만 하면 되니까요 :)

그럼 모두들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1탄 링크
pluiestory.tistory.com/entry/%EA%B3%B5%EA%B8%B0%EC%97%85-%EC%B7%A8%EC%97%85%EC%A4%80%EB%B9%84-%ED%8C%81-1%EC%9E%90%EC%86%8C%EC%84%9C-ncs-%ED%95%84%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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