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가 시작 되기 전 여행을 떠났던 치앙마이의 숙소에 대해 포스팅으로 하려고 해요
앨범을 뒤적이다가 치앙마이에서의 좋은 기억을 남게 해주었던 숙소와 호스트분들!
곧 코로나가 끝나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숙소인데요
(갑자기 너무 여행을 가고 싶어지네여 ㅠㅠㅠㅠㅠㅠㅠ😭)
인웅치앙마이홈(inn oon chiangmai home)의 모습
인웅치앙마이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들어갈 때 부터 미리 호스트분한테 연락이 와서 어떻게 오는지 언제쯤 도착하는지 위치는 정확히 어디인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어요(이때부터 친절보스 느낌 팍팍 😂)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호스트분이 반겨주면서 바로 짐을 들어주시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올린 리뷰를 읽었을 때도 호스트분이 너무너무너무매우!!!!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들어가서 이렇게 숙소 로비의 모습이 보이구요
여기에서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가끔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우게 되면 이곳에 항상 메모를 남기고 가시더라고요!
혹시나 필요하면 여기로 연락해라,
주변에 가볼만한 곳은 이곳이니 한번 가보면 좋을 거 같다,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 꼭 챙기고 나가라 등등
뭔가 호스트와 게스트사이가 아니라 부모님이 챙겨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1층에 위치한 방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매우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1-2명이 숙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인웅치앙마이홈의 화장실과 샤워실은 이렇게 생겼구요
(이렇게 자세히 찍을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문을 열고 나오면 이렇게 자그마한 테라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른 게스트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용공간도 있구요!
숙소 자체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초록초록한 분위기라 편안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렇게 짐을 풀고 한바퀴 둘러보려 나가려고 하니까 호스트분이 어디 가냐면서 물어보시더라고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주변에 괜찮은 곳이 있으면 한 번 둘러보려고 한다고 하니까
호스트분이 걸어가기는 좀 멀은데 구경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소개를 해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걸어가기 좀 힘들텐데 본인 오토바이로 태워주시겠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스트님 덕분에 편안히 이동해서 한창 즐기다 올 수 있었네요
그렇게 한바퀴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오니 아까 체크인한 모습 그대로 다시 정리가 되어있었어요
엥? 내가 나가는 걸로 알고 다 치우셨나? 했더니
짐은 그대로 있더라고요😅
우렁각시가 이 집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하하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완화되면 반드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중 하나인데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머물러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주변에 맛집도 많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 적어보도록 할게요 >,<
스마트리뷰남의 평점
청결도 : ★ ★ ★ ★ ★
위치 : ★ ★ ★
가격 대비 만족도 : ★ ★ ★ ★★
호스트와의 소통 : ★ ★ ★ ★★
총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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